▲ 인쇄체험 모습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고인쇄박물관은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인쇄체험 ‘나는 운리단 비단길 인쇄!’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로 박물관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청주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인쇄 발달의 역사를 알려주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찾아가는 인쇄체험 프로그램은 활동지를 통해 이론학습을 하고, 선택된 체험활동(머그컵 전사인쇄/레터프레스 인쇄/직지캐릭터 비누만들기/시전지 목판인쇄)을 통해 자신만의 표현방법을 기르고 다양한 인쇄방법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 고인쇄박물관의 다양한 인쇄 체험 기회와 문화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인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