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청 전경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일자리 창출에서 가장 앞서가는 자치단체임을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8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중앙정부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자치단체장의 의지와 지원,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일자리 관련 최고 권위 행사로 매년 전국 243개(광역17, 기초226) 자치단체가 참여해 경합을 벌인다.
시는 2021년도에 장기화되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미래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끊임없는 노력을 펼쳐오며, 동시에 취약계층의 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는 등 획기적인 역량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기업 맞춤 성장기반 지원으로 중소기업 역량강화 △고졸자 책임형 일자리로 청년 고용률 역대 최고 달성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 및 중앙정부 사업 참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청년들이 찾아오고 밝은 미래를 그려내는 충주가 되도록 기울여 온 노력이 인정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산업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5대 신산업 집중 육성 및 청년 선호 일자리 기반 확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