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모습 (사진출처: 옥천군)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 부천시 공연단과 영동군 난계국악단이 찾는다.
자매결연 지자체인 경기도 부천시 공연단은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오페라 공연, 걸그룹 댄스, 창작무용, 벨리댄스 등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동군 난계국악단은 ‘찾아가는 국악공연’으로 국악의 흥과 멋을 알린다. 찾아가는 국악 공연은 연 4회 충청북도 내 국악을 접하기 어려운 시·군을 방문해 국악의 흥과 정취를 전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나눔 사업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국악 관현악, 피리 협주곡, 대중가요 등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부천시 공연단은 7월 30일 저녁 6시에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영동군 난계국악단은 7월 31일 오후 4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옥천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