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누리공원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생명누리공원 물놀이장을 19일 개장했다.
생명누리공원 내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청주시 최초로 공원에 조성된 물놀이장으로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유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시간씩(10:00~12:00/13:00~15:00/15:30~17:30) 3회 운영하고 월요일은 청소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장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타임별 손목밴드 및 미끄럼 방지를 위한 아쿠아슈즈 착용 후 이용이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1회 최대 100명씩 1일 300명으로 운영한다.
생명누리공원에는 입과 꼬리에서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어내는 커다란 고래와 문어 그 밖에 아이들이 좋아 할 아기자기한 놀이 기구들 및 바닥분수가 설치되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새로 조성한 도심 속 생명누리공원 물놀이장과 바닥분수가 가족을 동반한 시민들의 피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앞으로 생명누리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