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글자 도서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립도서관은 고령층, 저시력자를 위한 『큰글자도서』 130여 권을 추가로 비치했다.
『큰글자도서』는 글자크기를 일반도서보다 1.5배 크게 만든 책으로, 노안으로 책을 읽기 어려워하는 고령층이나 시력이 떨어진 이용자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청주시립도서관은 한국문학부터 세계문학, 인문,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큰글자도서』 1000여권을 종합자료실에 소장하고 있으며, 도서대출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큰글자도서』를 꾸준히 확충해 청주시민들의 독서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