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안전지도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7월 7일부터 ‘생활안전지도’ 웹사이트 및 앱에서 코로나19 진료기관과 진료유형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렸다.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진료체계가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호흡기전담클리닉, 호흡기 진료지정의료기관 등으로 구분되었던 치료기관들이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통합·정비된 바 있다.
‘생활안전지도’ 웹사이트 및 앱에서는 개별 호흡기 환자진료센터의 약제처방 여부, 검사유형(RAT, PCR), 감염환자 진료방법(대면, 비대면) 등의 가능한 진료유형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중 코로나19 검사, 진료, 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생활안전지도는 행정안전부에서 국민 안전과 예방을 위해 국가가 보유한 필수적인 안전 정보를 지도상에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부처별 정보를 통합해 물놀이 안전, 식중독, 온열질환, 냉방기 화재, 감전사고, 1개월 날씨전망, 해양기상 등의 정보를 보기 쉽게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느껴지거나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될 시 가능한 빨리 검사·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아 조치함으로써 본인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방지해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