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포스터 (사진출처: 청주시)

스탬프를 찍으면, 일곱 빛깔 보물이 쏟아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19일(화)부터 <미션투어 - 동부창고 스탬프 챌린지>의 막이 오른다고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를 시민의 손으로 실현하는 제안프로그램 ‘동부창고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다양한 발상(이하 동시다발)’에서 비롯된 것으로,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한 공모에서 1차 선정된 11개의 아이디어 중 참여시민들의 발표와 상호 투표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6개의 제안 중 하나다.

6개의 시민제안 중 첫 주자로 나서게 된 <미션투어 - 동부창고 스탬프 챌린지>는 참여 메이커스 팀이 직접 개발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캐릭터 ‘구르미’와 함께 동부창고의 6개 동과 야외광장을 누비며 일곱 빛깔 무지개 보물을 찾는 스토리가 재미를 더한다. 동부창고의 각 동별 기능, 그리고 주요 정보를 함께 넣어 스탬프 챌린지를 진행할수록 공간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했으며, 추첨을 통해 회차 별로 참여자 40명에게 시원한 커피도 증정한다.

챌린지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7차례 진행되며 일정은 ▲(1회) 7/19~7/31 ▲(2회) 8/1~8/15 ▲(3회) 8/16~8/31 ▲(4회) 9/1~9/15 ▲(5회) 9/16~9/30 ▲(6회) 10/1~10/15 ▲(7회) 10/16~10/30다. 단 동부창고 휴관일인 월요일과 공휴일은 챌린지가 진행되지 않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충북미션투어’를 다운로드 받고 동부창고를 방문해 챌린지를 시작하면 된다.

7차례 챌린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이에 관한 더 내용은 동부창고 홈페이지(http://www.dbchangko.org/)또는 충북미션 투어 홈페이지(http://tour.chungbu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챌린지를 첫 주자로 동부창고에서는 10월까지 ▲다녀봄의 <드론씨네 놀러와유(7/23~24, 8/6~7)> ▲손짓의 <보물응급구조 in 청주(7/23~24, 8/6~7)> ▲충북 기후 위기 청년행동 1.5℃의 <지구를 위한 소풍(10/1~2, 10/8~9)> ▲청주, 야미의 <청주야미! ART YAMMY!(10/1, 10/8~9)> ▲ 그림모은의 <나만의 이야기, 그리고 그림(10/1~2, 10/8~9)> 등 ‘동시다발’을 통해 발굴된 시민제안 프로그램이 차례로 선보이게 되며, 자세한 일정은 동부창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