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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전파력 BA.2.75 변이 국내 첫 발생

등록일 2022년07월19일 09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청주시 임시청사 (사진출처: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최근 오미크론 세부 계통 중 하나인 BA.2.75변이가 국내에서 첫 확인됨에 따라, 곧 다가올 여름 휴가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더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오미크론 하위 변이 중 하나인 BA.2.75는 일명 켄타우로스라고 불리며 5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등 10여 개국에서 119건이 확인된 변이이다.

 

켄타우로스 변이는 기존 변이인 BA.2나 BA.5와 비교해 돌연변이가 더 많아 돌파감염이나 재감염의 위험이 높다.

 

또한 전파력과 면역회피 특성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져 WHO 등이 주의 깊게 모니터링 중인 변이 바이러스이다.

 

이 변이에 감염된 국내 확진자는 인천에 거주하는 60대로, 감염 가능 기간 중 해외 여행력이 없어 감염 원인이 지역사회인 것으로 판단된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여름 휴가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더욱 각별하게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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