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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 의심되면, 조기검진부터 시작하세요.

등록일 2022년07월18일 09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배회인식표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흥덕구 내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가까운 보건소(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간이치매선별검사를 받은 후 인지저하와 소득기준 적합 시 보건소 혹은 보건소에서 안내하는 협약병원에 예약 후 방문해 무료정밀검진을 받는 사업이다.

 

또한, 정밀검진 후 치매로 확정되면 보건소(치매안심센터)에 등록, 신청해 치매치료비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같은 질문이나 말을 거듭 반복하거나 약속 시간을 자주 잊어버리거나 최근 일어난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시간과 장소 감각이 없어졌으면 선별검사를 받아보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흥덕보건소(☎043-201-4321)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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