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충주고용복지+센터(국원대로 13)에서 ‘7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유니쎌팜과 영유아 이유식 제조기업 아이배냇(주)이 참여해 생산직, 품질관리, 택배 포장원, 지게차 운전원 등 총 1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기업들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기업별로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참여 방법은 오는 18일까지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이력서를 지참해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면접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만 19세 이상 39세 이하)는 면접비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재직자, 실업급여 수급자,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는 제외된다.
남기호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뿐만 아니라 일자리 박람회, 동행 면접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만남의 기회를 늘리겠다”라며 “인력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에게는 다른 일자리를 알선하는 등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850-736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