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포스터 (사진출처: 제천시)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오는 14(목) 저녁 7시에 제천문화회관에서 충북도립교향악단을 초청해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통해 마음의 여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출연진으로는 충북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전용우의 지휘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바리톤 박영진, 소프라노 이은주가 출연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비제 카르멘 모음곡 1번 中 피날레 ▶앤더슨 고장난 시계, 춤주는 고양이 ▶윤학중 마중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中 이제는 날지 못하리 ▶김동진 신아리랑 ▶프레데릭 로우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 中“밤새도록 춤을 출 수 있다면”▶베토벤 교향곡 7번 가장조, 4악장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선착순 좌석 배정(550석) 및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043-645-499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