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집 내용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은 메타버스 창작자 육성과 로컬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을 위한 <2022 메타버스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참가 기업(예비창업기업) 5곳을 오는 8월 5일(금)까지 모집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되는 메타버스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메타버스 제작과 활용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고 나아가 기업의 메타버스 문화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10회에 걸쳐 메타버스 제작과 사업화 역량 강화 교육을 받게 되고 이 가운데 최종 선발된 우수 3개 기업 내외는 총 3천만 원 규모의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메타버스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미래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전략이자 성장 모멘텀이 되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충북의 문화원형을 바탕으로 활성화된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규 원장은 “메타버스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충북을 소재로 한 차세대 메타버스 로컬 콘텐츠 제작이 활발해지길 바란다.”라며, “전 세계 수 억 명이 이용하는 제페토, 로블록스 등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충북을 세계로 알릴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예비창업자)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www.cbist.or.kr)과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를 통해 관련 자료를 참고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043-931-2951)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15개 시‧도(서울, 세종 제외)중 사업평가결과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여, 우리 지역 특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을 통해 본 교육 외에도 ▲NFT*과정, ▲콘텐츠 분야 창업 및 큐레이터(비즈니스성장매니저) 양성, ▲크라우드 펀딩교육 및 국내외 마켓등록 지원, ▲웹 콘텐츠 제작 및 미디어 채널 유통지원, ▲1인 미디어 창작자 양성 및 콘텐츠 개발 등의 도내 창작자·콘텐츠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NFT : 대체 불가능한 토큰(블록체인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하는 것이 가능한 암호 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