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모습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오는 8일까지 두꺼비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소비심리를 회복해 전통시장의 매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1만 원이상 구매고객에게 경품권을 증정해 행사 마지막 날인 8일에 추첨행사를 할 예정이다.
체험행사로는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무료 사진 출력서비스, 전체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과 함께, 상인회에서 잔치국수를 2천 원에 판매하는 사은행사도 열린다.
김병무 상인회장은 “그동안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행사 개최가 어려웠는데, 이번 고객맞이 행사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주민과 단골 고객들이 두꺼비시장에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도 “청주시에서 올해 연말까지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를 위해 5개시장에 더 후원할 예정이다. 시장별로 다양한 테마로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니,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