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정어린이공원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율량동 삼정어린이공원에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탄성포장 일부를 교체했다.
삼정어린이공원은 율량동 739번지에 위치해 지역주민에게 도심 속 쉼터이자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고, 어린이놀이시설과 성인용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남녀노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조성된 지 오랜 기간이 지나 탄성포장이 노후되어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청주시는 5천만 원을 투자해 우선적으로 어린이놀이시설의 탄성포장(290㎡)을 교체했고, 하반기 추가예산을 확보해 나머지 구역의 탄성포장을 교체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어린이공원은 도심에 위치한 만큼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더욱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할 때 불편이 없도록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