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장 근로자 건강관리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는 지역 내 소재한 이연제약, 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켜가는 ‘사업장 근로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이연제약 충주공장 직원들은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주기적으로 전달되는 챌린지 미션을 통해 건강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챌린지 내용은 △체력등급 변화 △BMI수치 변화 △체지방량 감소 △골격근량 향상 △식품영양성분표 확인 후 섭취 △하루 만보 달성 등이다.
프로그램은 30일부터 8월 1일까지 5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충주시보건소는 인바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등 건강측정과 상담을 제공하며, 체력인증센터는 체력인증 및 운동처방 등을 지원한다.
이연제약 구내식당에서는 맞춤형 식단을 제공함으로써 근로자들의 건강상태 개선 상태를 평가할 계획이다.
충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가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 및 사업장 근로자 건강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