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북도는 요즘 트렌드인 ‘숏폼’ 스타일의 영상을 발굴해 도민에게 재미와 유쾌함을 줄 수 있는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7월 1일(금)부터 9월 18일(일)까지 접수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충청북도를 소재로 한 모든 분야의 영상으로 참여 가능하다
영상은 60초 내외(±10초)의 가로 또는 세로 동영상으로 순수 창작영상물이어야 하며, 선정 결과는 10월 중에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는 유튜브, SNS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숏폼 스타일의 영상을 통해 MZ세대의 흥미를 유발하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영상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품을 희망하는 사람은 충청북도 누리집(www.chungbuk.go.kr) 또는 충북인터넷방송 누리집(http://itv.chungbuk.go.kr)에서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sigh43@cbist.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금은 ▲대상(1편, 300만원), ▲최우수상(1편, 150만원), ▲우수상(2편, 각 100만원), ▲입선(5편, 각 50만원)으로 총 900만원이며,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흥미(재치), 대중성, 기술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9개 작품을 엄선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선정 작품을 충청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블로그 등 누리소통망(SNS)와 도정소식지에서 다양한 홍보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강성환 충청북도 공보관은“콘텐츠가 주는 영향력은 60초면 충분히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