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견 목줄 거치대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 내 화장실 입구에 반려견 목줄 거치대 2개소를 시범적으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반려견 목줄 거치대 설치는 반려견주들이 화장실을 이용할 때 반려견을 둘 곳이 없어 생기는 불편함과 동시에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반려동물을 동반해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청주시도 ‘반려견 목줄 거치대 시범 설치’가 일반 이용객과 반려견주들이 공존하는 공원 환경이 되기 위한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정책을 구상해 공원 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