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경관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지난 2월부터 생활권 주변 산림정비를 통해 쾌적한 산림경관 제공을 위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 패트롤, 숲가꾸기자원조사단으로 구성된 산림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산림 바이오매스수집단은 생활권 주변 산림 내 덩굴제거 및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업무를 수행하고, 숲가꾸기패트롤은 산림에서 발생되는 위험목 등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며, 숲가꾸기 자원조사단은 산림자원조사업무 및 산림사업 DB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3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통해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환경자원으로 조성하고,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등 기초 생활권 보장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