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확장공사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기존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던 덕천교에서 새터초교사거리 간 도로를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덕천교~새터초교사거리 간 도로확장공사를 완료했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18년 9월 총 사업 구간 520m 중 일부 구간이 협의 보상 지연 등으로 공사 추진에 차질이 생겨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장기간 공사 중지 중이었다.
이에 청주시는 지속적인 보상 협의, 명도소송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해 마침내 지난해 12월 사업비 약 3억 원을 투입해 잔여구간 공사를 착공해 지난 14일 준공했다.
시는 아파트 단지와 새터초등학교 주변 도로확장 공사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 도로의 기능을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공사 기간 동안 협조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