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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청년농업인, 영농창업실습으로 부농을 꿈꾼다!

등록일 2022년06월20일 08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청년농업인 학습관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영농창업실습이 결실을 맺으며 미래 농업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맞춤형 영농창업실습은 지난해 6월 시작해 올해 6월 7일 교육평가로 1년여 간의 일정을 마쳤다.

 

교육 결과, 2명의 실습생이 딸기재배 영농창업실습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딸기농장을 조성해 부농의 꿈을 실현하는 중이다.

 

영농창업실습에서는 청년농업인의 원활한 창업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지도사의 현장실습 멘토링교육 △영농계획 수립 △식재·재배·시설관리·판매 등 전과정 운영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교육이 이루어진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원예특작시험장 및 스마트농업 교육장 첨단유리온실(880㎡)과 달천동 시설하우스 2동(1,691㎡)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청년농업인 전문 현장실습장으로 활용해 양질의 실습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김광훈(남, 32) 청년농업인은 “이론으로만 공부하다 직접 농사지으며 기상이변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문제를 해결하며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창업하기 전에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는 영농창업실습교육이 크게 도움이 되었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게 돕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전문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수요에 맞춰 딸기뿐만 아니라 과수, 화훼, 약용 등 영농창업실습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 대상자는 오는 8월 모집할 예정이다.

 

창업실습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43-850-3244)로 상담하면 된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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