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전경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 보건소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암검진사업을 진행한다.
국가건강검진과 함께 받을 수 있는 국가암검진은 해마다 출생연도 뒷자리에 따라 대상자가 정해진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40세 이상 남녀 △대장암, 50세 이상 남녀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간암, 40세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폐암, 54~74세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연도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전년도 11월 부과 기준 하위 50% 수준) 이하에 해당하는 자는 비용 부담 없이 검진이 가능하다.
청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추가 접종에 따른 여건을 고려하고, 국민의 건강검진 수검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6월까지 작년 미수검자도 수검할 수 있다”며 “아직 코로나19로 병원 가기가 꺼려질 수도 있는 시기이지만 자신과 가족의 행복이 달린 문제이므로 가까운 검진기관에서 꼭 수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