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집 포스터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은 우수콘텐츠 보유 기업의 시장진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지원 <2022 넥스트 스타트업 챌린지(Next Start up Challenge)> 참가 기업(예비창업자)을 오는 6월 30일(목)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넥스트 스타트업 챌린지는 콘텐츠 특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콘텐츠 분야 초기 스타트업의 사업화 및 고도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의 충북권 소재 기업 30팀 내외로 모집한다.

선정된 팀은 약 6개월 동안 사업화 역량 강화 교육을 받게 되고 이 가운데 최종 선발된 5개 내외의 우수 팀은 총 5천만 원 규모의 크라우드펀딩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넥스트 스타트업 챌린지를 통해 콘텐츠 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와 크라우드펀딩 및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도의 전통산업과 콘텐츠산업이 동반성장 문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예비창업자)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www.cbist.or.kr)과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를 통해 관련 자료를 참고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043-931-2951)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상규 원장은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에 기업이 제시하는 아이디어는 매우 중요하다.”며“차별화된 기술, 아이디어는 보는 시각에 따라 종이 한 장 차이일 수 있는 만큼 기업이 보유한 역량으로 그 결과가 달라진다. 이번 넥스트 스타트업 챌린지 사업은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기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숨어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지난 2018년 개소 이후 교육, 마케팅, 창업 지원 등 체계적인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재육성, 사업화 지원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지역문화콘텐츠산업의 전초 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0년에는 전국 10개 지역 중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기도 하였으며, 매년 참신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