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생 모집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북도는 19일까지 취업을 원하는 도내 소상공인, 일반 구직자를 대상으로 ‘바이오헬스(생명건강) 물류‧제조환경관리자 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충북지역에 거주중인 폐업(3년 이내) 또는 폐업 준비중인 소상공인 △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 도민(충북도 거주자) △ 교육 수료 후 3개월 이내에 취업을 희망하는 자 △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물류/제조 직무로 취업을 희망하는 자이다.
이번 과정은 오는 20일부터 7월 15일(20일간)까지 20명을 대상으로 총 10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정재황,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에서 위탁 운영한다.
교육은 바이오헬스 분야(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기초 직무교육, 물류관리/제조환경관리 직무 이론 및 실습교육, 취업 전략 특강,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련 분야 교수와 기업체 임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맞춤형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교재와 교육훈련비가 전액 무료로 제공되고, 중식 제공 및 통학 편의를 위한 청주-오송 간 셔틀버스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교육 이수 시 최대 100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교육이 끝난 후에는 도내 바이오헬스 산업분야 기업으로 취업 알선 등 사후관리도 지원될 예정이다.
교육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043-220-1013)으로 문의하면 되고, 신청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공동훈련센터 누리집(http://edu-osongbio.or.kr)이나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