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생 모집 포스터 (사진출처: 청주시)
내 손으로 만든 아크릴 램프로 내 방에 감성 한 스푼을 더해보는 건 어떨까.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29일(수)까지 ‘아크릴 램프 제작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창작 문화 확산과 창작자 발굴을 위한 메이커 입문 과정으로, 창작에 관심이 있는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판에 다양한 센서와 부품을 연결해 명령에 따라 실행하게 하는 장치인 ‘아두이노’의 기초 교육부터 레이저 커팅기 등 장비 활용까지 교육하며, 수업은 7월 4일(월)과 6일(수) 19시~22시(총 2회, 6시간 교육) 충북콘텐츠코리아랩 1층 메이커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아크릴 제작 키트와 교육비 모두 무료이며, 교육을 모두 마친 뒤에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2명이며,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공식홈페이지(www.cbckl.kr)에서 회원 가입 후 프로그램 신청 페이지 구글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아크릴 램프 제작 과정은 지난 해 첫 개설 당시에도 조기 마감 될 만큼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라며 “아두이노, 레이저 커팅 등의 장비활용도 익히면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아크릴 램프로 최근 유행 중인 집꾸(집 꾸미기), 방꾸(방 꾸미기)도 할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3-219-1139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