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의실 (사진출처: 충청북도)
□ 이시종 도지사는 6. 2일 임기 중 마지막으로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인재육성추진을 당부했다.
○ 이 지사는“오늘 제 임기 중 마지막 조회인데, 여러 당부할 얘기들이 많이 있지만 딱 한 가지만 부탁 드리겠다”고 운을 뗀 후,
- “제가 떠나더라도 충북의‘인재육성’에 대해서는 도정의 큰 과제라는 생각으로 계속해서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 이어“충북도의 향후 10년, 50년을 보면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이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인재육성” 이라며
-“지난 12년간 도시군 공직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우리도는 경제분야에서 전국 최상위권의 성과를 거둔바 있으나, 인재육성에는 다소 소홀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 이 지사는“각종 현안이나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사정도 하고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하며 도움을 받으려고 해도 충북 사람이 없어 참 답답했다.”고 회상하면서,
-“중앙부처 뿐만 아니라 도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 중에도 충북 출신이 운영하는 회사는 소수에 불과한 상황”이라며
“충북 인재의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 끝으로,“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많은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청남대에 들러 지난 4월 개관한 청남대 임시정부 기념관과 전직 대통령의 동상도 둘러보며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갖도록 많은 홍보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