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차타워전경 (사진출처: 제천시)
제천시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공공주차타워 건립 사업이 차례로 준공 돼 시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하소동 일원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하소주차타워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6월 13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 갈 예정이다.
2021년 8월 착공한 하소주차타워는 3층 4단의 건축물로 총 주차대수는 64면이다.
올해 9월까지 시행되는 시범운영기간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후 10월 1일부터는 유료로 전환되며, 주차타워 이용 요금은 제천시 주차장 조례로 정해질 예정이다.
제천시 중앙로 일대에 확장 건립중인 시민주차타워도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민주차타워는 6층7단의 건축물로 총 480대의 주차가 가능하며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심 공공주차타워 시설 확충으로 보행자 안을 확보하고 차량 통행 또한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주차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