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산 건강 생활 지원센터 (사진출처: 진천군)
진천군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코로나19 방역 집중 대응을 위해 중단했던 건강증진 업무를 전면 재개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지원센터는 모자보건, 아토피 예방관리 서비스 관련한 업무만 최소로 유지하고 그 외 건강증진 업무를 잠정 중단했었다.
이번 업무 재개로 방역업무 외 기존에 센터에서 추진하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신체활동·영양사업, 임산부·어린이 건강증진 서비스가 대면, 비대면으로 전면 시행된다.
세부 항목으로는 △임산부·어린이 건강증진 사업(어린이 건강체험관, 임부 건강증진교실) △신체활동 사업(순환운동교실, 동작인식 게임 위플레이) △영양사업(1인 가구 쿠킹클래스, 이유식교실)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바디 측정) 등이 있다.
또한 주민참여, 지역사회 연계·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지도자를 발굴해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며 군 보건소 연계 서비스로 금연클리닉과 각종 모자보건 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업무인 소아용 건강관리 키트 배부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방역에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대응할 것”이라며 “건강증진 업무 재개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043-539-742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