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일러닝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에서 옥화구곡의 자연을 느끼며 달리는 이색 레이스인 ‘2022 옥화구곡 트레일러닝’행사를 6월 4일에 개최한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아웃도어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 사막, 암벽, 해변 등 자연환경을 자유롭게 달리는 트레일러닝의 인기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청석굴 수변공원부터 옥화대까지 1구간 어진바람길, 옥화대부터 금관숲 캠핑장까지 2구간 꽃바람길, 금관숲 캠핑장에서 어암리산촌생태마을까지 3구간 신선바람길로 총 14.8km에 달하는 전 구간을 달리는 트레일러닝은 100명, 1,2구간을 가볍게 걷는 에코하이킹은 30명, 총 130명으로 이미 모두 참가신청을 마친 상태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직거래장터를 열고, 참가자 모두에게 미원지역 농산물 기념품 교환권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추진하는 지역상생형 행사이다.
또한, <옥화구곡 관광길 사진공모전>이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옥화구곡 관광길 공식 SNS(https://www.instagram.com/okhwa9view/)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트레일러닝 행사와 사진 공모전을 통해 옥화구곡 관광길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