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카데미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25일, 지역 내 어린이집 3개소 원아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변화 창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기후변화 창의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 에듀크리안트(대표 박순길)와 2015년 기후교육 및 홍보를 위한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운영됐으나 청주랜드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하면서 운영하지 못하다가 2년 만에 재운영하게 되었다.
기후변화 창의 아카데미는 유치원생부터 고교생까지 대상에 따른 이해도에 맞춤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론과 체험 수업이 병행된다.
이번 기후변화 아카데미는 참여한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후변화로 인한 멸종위기 동물과 지구를 지키는 법에 대해 강연 후 기후변화체험관에서 탄소발자국‧에코드라이빙‧소나무심기 체험과 3D영상을 시청했다.
청주랜드 관계자는 “현재 세계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2050 탄소중립과 더불어 기후변화 아카데미를 운영해 미래의 지구환경 살리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기후변화 아카데미는 단체접수로 운영되며 접수는 ☎043)284-899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