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고인쇄박물관 (사진출처: 청주시)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이한 청주고인쇄박물관(1992년 개관)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옛 사진 공모전을 7월 8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고인쇄박물관을 배경으로 한 2010년 이전의 인물(또는 배경) 사진이면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간단한 색감 보정은 가능하고 사진 왜곡이나 합성 등 없이 3000픽셀 이상의 디지털 파일 원본 또는 컬러(흑백) 인화 사진과 구비서류를 마감일인 7월 8일까지 이메일(feunf@korea.kr) 또는 고인쇄박물관(흥덕구 직지대로 713)으로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진들은 8월 중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 입선 30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최우수상 50만 원부터 입선 3만 원까지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옛 사진 공모를 통해 박물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입상 작품들은 올해 개최되는 2022 직지문화제(2022. 9. 2. ~ 9. 7.) 기간 동안 전시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유의 사항 및 제출서류는 청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