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 포스터 (사진출처: 충청북도)
○제4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오는 10월, 청주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충북문화재단은 이번 영화제 기간에 선보일 우수한 작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경쟁부문이 도입된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67개국에서 556편의 영화가 출품되며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 대한 전 세계 영화인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공모부문는 국제경쟁 장편, 국제경쟁 단편, 액션!인디데이즈 등 3개 부문으로, 2020년 이후 제작된 국내외 무예액션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부문별로 국제경쟁 장편은 제작 국가와 상관없이 러닝타임 60분 이상의 장편영화, 국제경쟁 단편은 30분 이내의 단편영화를 출품할 수 있으며, 액션!인디데이즈 부문에서는 국내에서 제작된 60분 이상의 인디 액션 장편영화를 모집한다.
○출품작들은 예심을 거쳐 본선진출작을 선정하고, 이 중 우수작 총 3편을 선정해 작품상과 감독상 총 3개, 시상금 총 2천3백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본선진출작은 제4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서 상영되며, 우수작에 대한 시상은 영화제 기간 중 진행된다.
○접수기한은 오는 7월 29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www.cbfc.or.kr)과 영화제 홈페이지(cimaf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제무예액션영화제 한필수 지원본부장은 “올해 제4회를 맞이하는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무예액션에 주목하는 매우 특별한 장르영화제로, 이번 공모를 통해 전세계의 빛나는 무예액션영화들이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많은 영화인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특히 올해 영화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오프라인 부대행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계획하고 있다”며 많은 관객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제4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오는 10월경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국내외 20여개국의 장·단편 영화 70여 편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해 상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