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포스터 (사진출처: 청주시)
문화제조창 3대 기관이 만나니, 전대미문의 전대미2문이 탄생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고광연, 이하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장 윤범모)가 이달부터 ‘문화제조창 문화가 있는 날 함께 프로젝트 – 전대미2문(이하 문화제조창 전대미2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제조창 전대미2문’은 3개 기관이 함께 자리한 문화제조창에서 이제껏 들어본 적 없는 [미디어]와 [미술]과 [문화]의 만남을 즐겨보자는 함축적 의미로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하는 [미디어체험]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와 함께하는 [미술전시 관람] ▶청주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동부창고 아트라운지], [청주시한국공예관 전시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종합선물세트로 즐길 수 있다.
지난해 3개 기관이 뜻을 모아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4차례 시범운영과 참여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정규 편성한 것으로, 올해는 5~6월과 9~11월 문화가 있는 날이 있는 마지막 수요일과 목요일 이틀씩 총 10차례의 ‘문화제조창 전대미2문’을 운영한다. 체험‧전시‧예술교육 프로그램은 해당 월, 각 기관의 기획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도내 초‧중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신청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번에 신청 받는 ‘문화제조창 전대미2문’은 5월 25일(수)과 26일(목), 6월 29일(수)과 30일(목)에 운영하는 4차례 프로그램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8일(수)~20일(금) 사흘간이다.
참여를 원하는 초‧중학교, 단체 등은 신청링크(https://forms.gle/X6obQjU2h9kjVs9w6)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이밖에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 043-715-696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제조창 전대미2문’을 공동 기획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청주문화재단은 “서로 다른 3개 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전대미문’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면서 “담배를 생산하던 연초제조창에서 문화를 생산하고 향유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난 문화제조창을 무대로 이제껏 들어본 적 없는 색다른 문화체험을 통해 내일의 꿈을 새롭게 그려나갈 수 있는 ‘전대미2문’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