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자료 (사진출처: 제천시)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도서관이용자를 대상으로 ‘2022년 1분기 제천시민 독서통계’ 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동안 신규 회원가입자는 총 431명이며, 성비로는 남성이 41.76%, 여성이 58.28%로 나타났다.
그 중 20~30대가 147명으로 가장 많은 가입률을 보인 반면, 대출자 수에서는 총 6,539명 중 40~50대가 2,569명으로 1위를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20~30대가 1,769명으로 2위를 차지하였다.
도서관 이용자들의 1인당 평균 대출건수는 7.57권으로 3개월 간 적지 않은 독서량을 보였다. 주제별 대출건수를 살펴보면 가장 많이 대출한 도서 분야는 문학이 52.15%, 사회과학이 13.36%로, 문학도서와 함께 인문학 및 경제 도서에 관심이 다소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1분기 최고 인기대출도서는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가 전체 1위를 차지하였으며, 도서관 이용은 주말에 가장 많았고,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 분기마다 독서동향 자료를 제공하여 제천시민의 독서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토대로 독서문화 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자 1인당 평균 대출건수 : 총 대출건수를 총 대출자수로 나눈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