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경제 활성화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지난 6일 제2임시청사 사무실에서 지역 내 민간 대형공사장의 지역업체 활용 독려를 위해 이근복 주택토지국장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 수급이 어려워지는 국제정세와 맞물려 건설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지역업체의 자재 수급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원자재값 상승을 반영한 하도급업체의 계약금 인상 요구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이근복 주택토지국장은 하이닉스·터미널복합개발사업 등 청주시 대규모 민간 건축공사장의 현장대리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자재수급의 어려움과 인건비 급등에 따른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열악한 상황을 설명하며, 지역 업체가 경영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근복 청주시 주택토지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외 정세의 어려움 속에서 건축경기가 위축되더라도, 지역 업체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