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날 행사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민축구단(단장 여명구)이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축구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29일 충주시민축구단에 따르면 5월 5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4리그 양평FC전을 보러 축구장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주종합운동장을 개방한다.
이날 축구장을 입장하는 어린이에게는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날 어린이날 홈경기는 충주시민축구단과 메인스폰서 대흥건설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및 아사모 등 충주지역 어린이단체가 후원한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한다.
특히, 충주시민축구단은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을 최대한 많이 설치해 킥오프전 오전 10시부터 종합운동장을 개방해 각종 놀이와 페이스페인팅 체험행사, 풍선놀이, 민속놀이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충주를 상징하는 마스코트 ‘충주씨’를 비롯한 곰돌이 등 각종 인형 마스코트들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포토타임도 갖는다.
아울러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오후 4시 추첨을 통해 어린이 자전거, 싸인볼, 가족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한편, 충주시민축구단은 K3 승격을 목표로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K4리그와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사랑의 헌혈 봉사를 비롯해 사랑의 김치 나눔, 코로나19 거리 캠페인, 수해복구 봉사, 농촌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의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민축구단(☏043-856-20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