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무예사진전 수상작 (사진출처: 충청북도)
‘2022 국제무예사진전(이하 ‘사진전’)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간 KTX오송역 2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찾아가는 사진전은 2021년 실시한 국제무예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과 제1,2회 세계무예마스터십 사진 등 총 45여점이 전시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사진전에는 지난해 실시한 무예사진 공모전 선정작으로 전 세계 32개국에서 총 704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대상 수상작인 미얀마 아웅 모에 작가의 ‘팔씨름(Arm-Wrestling)’을 비롯해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국제종합경기대회 당시 생생했던 세계 무예 경기 장면도 다수 전시 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오송역 사진 전시는 열차 이용객들을 비롯하여 국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무예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무예의 성지 충북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간 700만 명이 이용하는 오송역에서 지구촌 일상의 삶을 품은 무예의 친근한 이미지를 전파함으로써 무예 대중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