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페인팅 체험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튤립이 만개한 문암생태공원에서 지난 23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한 제1회 주말이벤트‘공원에서 놀자’에 3000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시는 문암생태공원에서 ‘4월 튤립가족 한마당’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레크리에이션, 오징어 게임, 버스킹 공연 등을 구성했으며,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했다.
튤립꽃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그립톡을 만드는 튤립가족사진 스마트 톡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건강관리협회 가족 스트레스 체크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해 주말을 맞아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체험이 끝난 후 진행한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단체 오징어 게임, 버스킹 공연은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넓은 잔디광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청주시 관계자는 “오늘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