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촬영 진행 모습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진)은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청주 도심에서 ‘청풍 K-MUSIC’시즌 2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청주 지웰시티몰 광장과 도심에서 현대적 도시경관을 배경으로 드론 등 다양한 촬영장비를 이용해 예술단원 70여명(국악단 40, 무용단 30)이 역동적인 신바람 나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국악관현악 ‘신바람(작곡 김의석)’을 피아노 연주와 국악관현악에 맞춰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의 안무와 함께 구성됐다.
촬영현장을 지켜보던 외국인은 “너무 멋있는 공연이다. 국악이 K-POP보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고 전했으며, 청주시민은 “다채로운 구성을 보니 뮤직비디오 완성본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주시립국악단은 지난 1월 청풍 K-MUSIC 음원 녹음을 진행했으며, 지난 4월 중순경 제작보고회를 진행한바 있다.
뮤직비디오는 다음 달 말 청주시립예술단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