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포스터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청북도는 4월 21일(목) 4월‘과학의 달’을 맞아 지역주도의 과학문화 활성화사업으로 충북의 주력산업인 미래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과학강연회「공감충전 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공감충전 과학콘서트」는 충청북도 주력산업에 대한 도민의 산업적 이해도 및 미래 과학적 당위성을 높이는 등 과학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도민과 함께하는 사업이다.
충청북도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선발된 보은고 2학년(김영광, 이채운), 청주산남중 3학년(최지훤, 이채린) 학생들이 패널로 참여해 충북대학교 스마트카연구센터장, 국토교통부 미래드론담당관과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한다.
첫 번째 강연자 기석철 스마트카연구센터장은‘자율주행과 모빌리티 혁명’을 주제로 자율주행자동차가 가져올 삶의 변화를 소개한다.
두 번째 강연자 나진항 미래드론담당관은‘도심항공교통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도심항공교통의 필요성 및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강연한다.
이번 과학 강연회는 MBC충북을 통해 4월 21일 목요일 오후 9시부터 방송된다. 방송 당일 시청자를 대상으로 ‘본방사수’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csi.chungbu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 이후에도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유튜브를 통해 강연회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과학강연회로 충북도민들이 충북의 주력산업에 대해 전문가와 소통하여 미래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과학기술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