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범덕 청주시장 (사진출처: 청주시)
한범덕 청주시장은 18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 되었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5억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우리나라도 여전히 많은 확진자가 나오며 우리 시도 누적 확진자가 27만명을 넘어 섰다”며 “아직까지 완전한 일상으로 돌아갔다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7일 청주시 확진자는 810명으로 이전보다 누그러진 추세이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여전히 방역에 대한 노력과,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주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현장에서 기업관계자와 대화하며 느낄 수 있었다”며 “모든 어려움은 현장에 답이 있다”고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임시청사 이전과 신청사 건립에 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신청사 건립 타당성 재조사도 행정안전부와 원만히 협의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