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 1인 가구 비중 34.1% 시대(2021년 기준), ‘나 혼자 산다’에 지친 이들을 위한 자발적 ‘한식구’ 되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18일(월)부터 오는 28일(목)까지 ‘한식구’가 될 청주 1인 가구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의 34동에 위치한 푸드랩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를 비롯해 라이프 스타일과 일상 등 참여자들이 제안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커뮤니티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청주에 거주중인 만 19세에서 만 39세까지의 1인 가구 청년이 대상이다.
모두 8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5월~6월 8주간 주 1회 3시간씩 동부창고 푸드랩에서 진행한다.
푸드아트 심리상담 분야에서 활동해온 신수진 강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한식구’프로젝트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공유 활동비와 식재료 구입비용 등은 참여자 부담이다.
나 혼자 사는 삶도 만족하지만 가끔씩은 8명 대가족 속에서 시끌벅적 ‘한식구’의 즐거움과 유대감을 느껴보고 싶은 1인 가구 청년이라면, 오는 28일(목)까지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에서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신청하기-한 식구 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되며 신청자가 많을 시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이밖에 ‘한식구’ 프로젝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dbsm36) 또는 전화 043-715-6864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