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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에 대용량 특수 수소충전소 들어선다

등록일 2022년04월13일 08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수소충전소 (사진출처: 음성군)

 

음성군에 대용량 특수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SPC(특수목적법인)인 코하이젠(주)이 군과 협업해 참여한 환경부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특수)’ 공모에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는 대용량 수소충전소로 승용차뿐만 아니라, 화물차, 버스, 트럭 등 대형차의 충전이 가능하고 차량 3대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대소IC 인근(음성군 대소면 오류리 일원) 기존 GS 주유소 내 부지에 설치된다.

 

총사업비는 80억원으로 국비 42억원과 민간자본 38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하반기에 준공해 상업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군은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삼한수소충전소(생극면 차평리 소재), 음성휴게소(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 수소충전소와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맹동수소충전소(가칭), 액화수소충전소(성본산업단지), 음성휴게소(하남방향) 수소충전소와 함께 총 6곳의 수소 충전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윤동준 혁신전략실장은 “대용량 수소충전소 구축으로 향후 글로벌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수소차 보급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형 수소차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 이번 수소충전소 구축이 도입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미래먹거리산업 중 하나로 신에너지산업을 선정한 이후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수소버스 부품시험평가센터,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등 수소 안전과 관련한 기관을 다수 유치하고,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충북음성 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하는 등 수소 안전의 중심도시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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