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 용암 위치도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국고보조사업인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3단계 관세척 공사 추진에 앞서 사전홍보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8일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사업은 상수도 공급 모든 과정에 ICT를 접목해 수돗물의 수질과 수량 정보를 제공 받아 소비자가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관리 체계를 수립하는 사업이다.
이번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3단계 관세척 공사는 세척연장이 총 48km로 흥덕구 옥산구역, 상당구 용암·금천구역에 총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흥덕구 옥산구역은 지난 3월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공사를 마무리 했으며, 상당구 용암·금천구역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내용과 공사 일정 등을 안내했다.
시는 관세척 공사로 인한 단수시간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세척 공사는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상수도 유수율 제고와 최상의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