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포스터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진)은 다음 달 5월 4일(수)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K-소리콘서트 「조선 팝 익스프레스」의 티켓 예매를 오는 11일(월)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요즘 국악의 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 청주시립국악단은 JTBC <풍류대장>에 일부 출연진과의 크로스오버 공연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국악관현악과 대중음악 장르를 융복합한 ‘K-소리콘서트’는 이고은 작곡의 국악관현악‘민요 산책’을 시작으로 조선 팝(조선+POP) JTBC <풍류대장>에서 활약한 서일도와 아이들, 이윤아, 신동재, 임재현이 출연해 나훈아의 ‘어매’, 산울림의 ‘어머니와 고등어’, 마마무의 ‘데칼코마니’등을 편곡해 선보인다.
한진 예술감독은 “이번 K-소리콘서트에서 국악관현악과 대중음악의 만남을 통해 국악의 매력에 빠져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객석제(좌석 한칸 띄우기, 지그재그 앉기)를 유지해 관객 간 안전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운영하며, 공연세상(1544-7860/www.concertcho.com)을 통해 사전예매만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