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사진출처: 제천시)
제천시는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촌 청년 활동과 지역 네트워크 교류를 위해 지역형 거버넌스 '농담'을 운영한다.
'농담'은 농촌 마을 이야기를 위트 있게 담아보자는 의미로, 농촌 청년들의 소통 창구 역할은 물론 지역 청년 문제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일부터 5월 6일까지이며, 제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 위원으로 선발되면 귀농귀촌 및 청년 창업 박람회, 선진지 견학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콘텐츠 발굴 및 마을 페스티벌 기획, 청년 동아리 및 액션그룹 발굴, 공모사업 신청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 관계자는 "농담은 농촌라이프를 꿈꾸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는 소통창구로서, 청년들의 참신함으로 농촌과 청년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들이 나와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접수는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 홈페이지(www.nhjc.or.kr) 와 이메일이며, 모바일 QR코드를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