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물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청북도는 5일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과 함께 도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공급업체 3곳(흙살림푸드, 오창농협, 농가생활협동조합)을 방문해 친환경농산물 품질 및 안전성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작업장 운영상태, 친환경농산물 인증품 표시사항 준수 여부, 원재료 관리상태, 포장상태, 배송차량 관리 등을 확인하고 작업 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아울러,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품질 및 안전성 관리 당부와 함께 건의사항 등 의견 청취의 시간도 가졌다.
올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받는 도내 임산부는 3,013명으로 연간 1인당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 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주기적으로 공급업체 현장점검을 통해서 도내 임산부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