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김두환)은 오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격주로 토요일 오후 2시에 풍류문화관에서 토요상설공연 ‘국악 버스킹’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공연은 총 6회로 ‘4월 9일, 23일, 5월 7일, 21일, 6월 4일, 18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전석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국악단은 중앙탑공원 내 풍류문화관(충주시 중앙탑면 탑정안길 10)에 상설무대를 마련해 탄금호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선조들의 풍류의 멋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충주시의 명소도 소개한다.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 속에서 평소 공연을 즐길 시간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국악을 깊이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악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봄 날씨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게 흥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또한, 전통의 멋과 흥을 섬세하고 실감나게 전달하기 위해 궁중음악과 민속음악뿐만 아니라 창작 음악과 서양 가곡 등 크로스오버된 국악 무대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된다.
김두환 부시장은 “관광객과 시민분들께서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다채로운 즐거움이 있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설 공연장에 찾아오셔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악 버스킹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043-850-7305) 및 충주시 문화예술과(☏043-850-59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