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공식 개최 (사진출처: 괴산군)
충북 괴산군은 지난 2일 ‘행복장연보금자리주택 준공식’을 개최하고 입주민을 환영 행사를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차영 군수를 비롯해 추진위원회,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의 경과보고, 환영사, 답사가 이어졌다.
또한 장연면건설인협회에서 장연초 장학회에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농협, 신협, 오가마을회에서 입주자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21년 6월 착공한 행복장연보금자리주택은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장연면 오가리 일원에 임대주택 10가구를 신축하고 입주민을 모집해 현재 총 10가구 43명이 입주를 완료했다.
‘행복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은 저출산・고령화 대응 우수사례로 주목받은 ‘행복나눔 제비둥지’ 사업(임대주택 12호)의 성공을 각 면지역으로 확대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차 사업에 이어 추가로 4개면(연풍, 칠성, 문광, 소수)에 2차 사업을 실시할 계획으로 내년 40가구 입주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복장연보금자리주택 입주로 활력이 넘치는 장연면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입주민들의 초기 정착을 돕고 입주기간 이후에도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