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모습 (사진출처: 제천시)
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치유적 책읽기를 통해 심리적 문제를 사전에 적극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게 해주는 독서백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백신은 관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프로그램 신청기관에 독서치료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독서를 통한 심리치유 수업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09년 처음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296그룹, 4,147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치료 수업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15개 기관, 20개 그룹에 7명의 강사가 파견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 “책읽기를 통한 성장과 마음 치유로 삶에 대한 통찰력과 자존감을 높이고, 책과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어 독서가 일상의 문화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 또는 제천시립도서관(☎043-641-372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