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런치 콘서트 모습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은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를 오는 30일(수)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청주시립합창단이 준비한 브런치 콘서트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오페라 합창’은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 속에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색으로 작은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합창단원 7명이 솔로곡으로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이고, 오페라 합창 무대까지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했다.
첫 순서는 ‘우리 가곡’으로 소프라노 정소미, 바리톤 서병덕, 메조소프라노 박진숙, 테너 명석한이 들려주게 되고, 이어서 테너 홍승완, 소프라노 신재선, 바리톤 양진원의 순서로 ‘오페라 아리아’의 무대가 펼쳐진다.
마지막은 ‘오페라 합창’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 中 허밍 코러스’, 베르디의 오페라‘라 트라비아타 中 축배의 노래’ 등의 곡을 합창단원이 선사하며 장식한다.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봄꽃이 피어난 3월, 합창단원들이 들려주는 아름답고 특별한 무대를 감상하시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관련하여 입장 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등을 준수하며 진행된다.